2020-02-21

[포뮬러E코리아]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IAA) 전기차 전성시대

이번 달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연

2019프랑크푸루트 모터쇼(IAA)에

포뮬러E도 방문을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북미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3대 모터쇼 중 하나인데요.

사진:IAA

이번 해는 특히

Driving tomorrow라는

주제에 걸맞게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EV를 비롯하여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등

친환경 차량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사진:현대차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유일하게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차는 1970년대 포니를

재해석한 전기차 컨셉카 '45'를

새롭게 내놓았는데요

EV45가 상용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사진:Mercedes Benz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전기차 EQ의 컨셉카인

'비전 EQ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미래의 S클래스는

이런 모양이겠죠?

사진:AUDI

아우디 또한

전기 구동을 기반으로한 오프로드 컨셉카

'AI:트레일'과

이번 포뮬러E 시즌6에 출전할

아우디E트론FE06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사진:BMW
사진:PORSCHE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 역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갖고 싶네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Mercedes-Benz EQ

포뮬러E 차량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진:Formula E

누가 벤츠팀의 선수가 될 것인가도

베일에 쌓여있었는데

기존의 HWA Racelab 팀의

Stoffel Vandoorne과

Formula 2에서 활약을 펼친

25살의 Nyck de Vries로

최종 확정이 되어 시즌6경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미래의 자동차 소리는

부릉부릉이 아닌

포뮬러E 레이싱 경기처럼

위잉~으로 바뀌게 될 것 같은데요.

그 미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5년까지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최대45%가 전기화 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가까운 미래가 되겠지요!

하루 빨리 전기차가 대중화되어

친환경 시대를 앞당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구경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포뮬러E코리아>

 

[출처] [포뮬러E코리아]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IAA) 전기차 전성시대|작성자 포뮬러E코리아